롯데월드 '파라오의 분노' 멈춤사고.."원인 파악 중"

배지윤 기자 2022. 5. 17.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테마파크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 '파라오의 분노'가 갑작스레 멈춰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롯데월드의 놀이기구 파라오의 분노가 안전감지센서 작동으로 인해 운행 도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오후 8시쯤에 파라오의 분노 운행 중에 안전감지센서가 작동해서 멈췄고 탑승객들은 직원 안내에 따라 하차용 계단으로 안전하게 하차했다"며 "현재 운행 중단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놀이기구 중단 10여분만에 승객 8명 대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전경. (롯데월드 어드벤처 제공) 2022.4.6/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테마파크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 '파라오의 분노'가 갑작스레 멈춰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롯데월드의 놀이기구 파라오의 분노가 안전감지센서 작동으로 인해 운행 도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놀이기구에 타고 있던 승객은 8명이다. 놀이공원 측은 기구 중단 직후 10여분 만에 승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롯데월드 측은 사고 원인 파악과 기술 점검·안전 점검을 거친 후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오후 8시쯤에 파라오의 분노 운행 중에 안전감지센서가 작동해서 멈췄고 탑승객들은 직원 안내에 따라 하차용 계단으로 안전하게 하차했다"며 "현재 운행 중단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