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 타고 돌아다니며 절도 행각 벌인 40대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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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훔쳐 타고 대전과 충남 일대를 돌아다니며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특수절도 등 혐의로 40대 A씨를 검거해 구속했다.
A씨는 지난 6일 대전 서구 변동에서 차량을 훔쳐 대전과 충남 일대를 돌아다니며 차량 내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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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임용우 기자 = 차량을 훔쳐 타고 대전과 충남 일대를 돌아다니며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특수절도 등 혐의로 40대 A씨를 검거해 구속했다.
A씨는 지난 6일 대전 서구 변동에서 차량을 훔쳐 대전과 충남 일대를 돌아다니며 차량 내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드라이버 등을 이용해 차량의 유리창을 파손한 후 차량 10대에 있던 금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A씨를 검거했다. 1400만원 상당 피해품을 회수해 반환할 예정이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생활고로 인해 절도 행각을 벌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연쇄 범죄로 판단돼 추적한 결과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었다”며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ine_s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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