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배송차량 첫 도입 탄소감축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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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4월부터 CJ대한통운과 협업해 서울 일부 매장의 물류배송 트럭을 친환경 전기배송차량으로 전환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전기배송차량 도입은 지난해 4월 발표한 지속가능 중장기 전략인 'Better Together'의 일환으로, 스타벅스는 2025년까지 전 매장 일회용 컵 사용 제로화 등 탄소 감축을 위한 다양한 세부과제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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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4월부터 CJ대한통운과 협업해 서울 일부 매장의 물류배송 트럭을 친환경 전기배송차량으로 전환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국내 커피업계 최초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스타벅스에서 한국이 처음이다.
우선 서울시청 권역 4개 매장과 강남 권역 2개 매장에 상온과 저온 통합배송이 가능한 전기배송차량 2대를 투입해 시범 운영하고, 향후 범위를 넓혀 전국 단위로 전기배송차량 운영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기배송차량 도입은 지난해 4월 발표한 지속가능 중장기 전략인 ‘Better Together’의 일환으로, 스타벅스는 2025년까지 전 매장 일회용 컵 사용 제로화 등 탄소 감축을 위한 다양한 세부과제를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올해 1월 더북한강R점을 오픈하며 매장 주차장 내 전기차를 위한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총 3대의 전기차 충전을 위한 주차 공간을 마련한 바 있다.
한편 스타벅스 에코매장에서는 일회용 컵 대신 매장용 머그, 개인 컵, 다회용 컵으로만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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