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모레퍼시픽, 영업직원 회삿돈 30억 횡령 소식에 하락세

이지운 기자 2022. 5. 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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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직원이 회삿돈 30억원을 횡령해 불법 도박 등에 사용했다는 소식에 회사의 주가가 하락세다.

17일 오전 10시4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거래일대비 6500원(4.01%) 내린 1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영업담당 직원 3명이 회삿돈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 3명은 약 30억원을 횡령해 주식, 코인 등 가상자산 투자, 불법도박 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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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직원이 회삿돈 30억원을 횡령해 불법 도박 등에 사용했다는 소식에 회사의 주가가 하락세다.

17일 오전 10시4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거래일대비 6500원(4.01%) 내린 1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영업담당 직원 3명이 회삿돈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 3명은 약 30억원을 횡령해 주식, 코인 등 가상자산 투자, 불법도박 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은 거래처 상품 공급 후 대금 착복, 허위견적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식으로 회사 자산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최근 내부 감사를 통해 해당 건을 적발했다"며 "해당자를 징계했고 대부분 회수 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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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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