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취준생 직접 만나 '공채 꿀팁' 전수

김겨레 2022. 5. 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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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16일 200여명의 취업준비생·대학생을 만나 직접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17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정 사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 참석해 대학생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했다.

정 사장 역시 공채 사원 출신 사장으로서 4년째 한국투자증권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번 채용 설명회에서는 현업 선배와의 직무 상담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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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16일 200여명의 취업준비생·대학생을 만나 직접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17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정 사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 참석해 대학생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했다. 정 사장 역시 공채 사원 출신 사장으로서 4년째 한국투자증권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정 사장은 강연을 통해 “고객에 대한 바른 생각, 바른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와 함께 우리 나라에서 가장 원대한 꿈을 꾸고, 그것을 실현시켜 나가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도 현장 참석자의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했다. 증권업과 증권사 직원의 본질을 묻는 참가자에게 정 사장은 “세상 모든 돈에는 사연이 깃들어 있다”며 “자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의 자산에 행복한 사연과 꿈을 불어넣어주는 것이 증권업과 증권사 직원”이라고 답했다.

공채를 비롯해 여러 채용전형을 유지하는 배경에 대해서는 “쇠도 합금이 더 강하듯, 전공도 출신도 다른 다양한 사람이 모일 때 비로소 새롭고 훌륭한 결과가 나온다”며 “다양한 유형의 채용 방식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채용 설명회에서는 현업 선배와의 직무 상담도 진행했다. 개인고객그룹, IB그룹, 리서치본부 등 실제 한국투자증권 각 부서에 재직 중인 직원들이 각 부문 취업 희망자들과 만나 취업 및 직무 관련 생생한 팁을 전했다.

한국투자증권은 18일까지 채용연계형 국내대 인턴 지원자들의 서류접수를 받는다. 아울러 23일까지는 전역 장교들을 대상으로 한 서류 전형도 진행한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채용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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