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9천명대로 올라가..16일 9090명 신규 확진

진현권 기자 2022. 5. 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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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00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9090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86만892명이 됐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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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5514명 늘었지만 전주 일요일 보다 2244명 줄어
경기도는 지난 16일 9090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86만892명이 됐다고 17일 밝혔다./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00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9090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86만892명이 됐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지난 15일 확진자(3576명)에 비해 5514명 늘어난 것이지만, 전주 월요일(1만1334명)에 비해선 2244명 줄어든 것이다.

최근 도내 확진자 수는 지난 1일 5341명 → 2일 1만1740명 → 3일 1만1671명 → 4일 1만242명 → 5일 6168명 → 6일 9444명 → 7일 8553명 → 8일 5487명 → 9일 1만1334명 → 10일 1만504명 → 11일 8392명 → 12일 7763명 → 13일 6982명 → 14일 5800명 → 15일 3576명으로 9일 이후 6일 연속 감소세를 보였지만 16일 다시 9090명으로 올라갔다. 주말 검사자수 감소 효과가 끝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시·군별 일일 확진자수는 부천시가 905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원시 838명, 용인시 776명, 성남시 724명, 고양시 655명, 화성시 573명, 파주시 420명, 평택시 410명, 남양주시 403명, 안양시 324명, 시흥시 304명 등의 순이다.

이날 하루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사망자(9명)에 비해 1명 늘어난 것이다.

17일 0시 기준 도는 3892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11.7%인 454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병상은 767개 중 14.2%인 109개를 사용 중이다. 이는 지난달 27일 최고기록(588개)보다 479개 적은 것이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2개 시설)는 확보된 1380호(준비 119호 포함-실제 1261호) 중 52호를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4.1%다. 재택치료자는 4만306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4만8527명)보다 5467명 줄어든 것이며, 누적 재택치료자는 460만1270명이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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