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로보틱스, B2C시장 창출 위한 웨어러블 로봇 플랫폼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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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로보틱스는 로봇활용 재활치료를 넘어서 B2C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인터넷 기반의 웨어러블 로봇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엔젤로보틱스가 개발에 착수한 웨어러블 로봇 표준 플랫폼(Wearable-robot Standard Platform, WaSP (와스프))은 5G 인터넷망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공유하며 다양한 서비스 개발이 용이하고, 수요에 따라서 자유롭게 하드웨어를 구성할 수 있는 일종의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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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로보틱스는 로봇활용 재활치료를 넘어서 B2C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인터넷 기반의 웨어러블 로봇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엔젤로보틱스가 개발에 착수한 웨어러블 로봇 표준 플랫폼(Wearable-robot Standard Platform, WaSP (와스프))은 5G 인터넷망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공유하며 다양한 서비스 개발이 용이하고, 수요에 따라서 자유롭게 하드웨어를 구성할 수 있는 일종의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가 모두 포함된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플랫폼 사업과 대비된다.
엔젤로보틱스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인 공경철 KAIST 교수는 “웨어러블 로봇의 시작은 병원에서의 재활치료지만, 그 마지막은 일상에서의 근력증강”이라며 “B2C 웨어러블 로봇의 핵심은 극단적으로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유연한 제품군과 서비스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엔젤로보틱스가 본격적으로 인터넷 기반의 웨어러블 로봇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 대표는 이어 “웨어러블 로봇이 플랫폼화되면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을 이끄는 핵심기술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은 2028년이면 600조 이상의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엔젤로보틱스는 인터넷 기반의 웨어러블 로봇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하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산업핵심사업을 통해 4년간 60억원의 지원을 받는다. 플랫폼의 구성요소 중 인터넷망은 ㈜엘지유플러스, 클라우드는 ㈜인텔리코드에서 담당하며, 대부분의 기술개발과 제품화는 엔젤로보틱스에서 담당한다. 이외에도 ㈜네메시스, 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이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한편, 엔젤로보틱스는 재활치료용 웨어러블 로봇인 엔젤렉스 메디컬(엔젤렉스 M20)을 활용한 재활치료 누적건수가 1천건을 돌파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엔젤로보틱스 관계자는 “엔젤렉스 메디컬의 의료기기 인증을 마친 이후 2019년 신촌세브란스 재활병원을 시작으로 종합병원, 지역 재활전문병원, 요양병원과 복지관 등 전국 20여곳에 보급해 왔다”며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한 재활치료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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