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승차권 전달 서비스 '병역의무 복무자'까지 확대

임용우 기자 2022. 5. 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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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는 병역의무 복무자에게도 승차권 전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코레일은 역 창구에서만 판매하던 병역의무복무자 할인승차권을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병역의무 복무자의 승차권 구매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하게 서비스 개선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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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임용우 기자 =
한국철도 전경. © 뉴스1
한국철도(코레일)는 병역의무 복무자에게도 승차권 전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일반승차권을 대상으로 하던 승차권 전달 서비스가 할인 승차권으로도 확대되는 것이다.
코레일은 병장 이하 육·해·공군, 해병대, 의무경찰, 의무소방원인 병역의무복무자에 열차 운임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코레일은 역 창구에서만 판매하던 병역의무복무자 할인승차권을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별도 회원가입 없이 ‘네이버’와 ‘카카오톡’ 앱만 있으면 승차권을 구입해 가족 또는 지인에게 전달할 수 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병역의무 복무자의 승차권 구매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하게 서비스 개선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ine_s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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