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부산캠프 신입생 모집

박채오 기자 2022. 5. 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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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경대, 대구대와 함께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부산캠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캠프가 대구대에서만 열려 부산지역 청소년들이 교육에 참석하기가 쉽지 않았다.

31일까지 일반우편(부경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또는 전자우편,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누리집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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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포스터(부산시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부경대, 대구대와 함께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부산캠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캠프가 대구대에서만 열려 부산지역 청소년들이 교육에 참석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에 시는 올해 처음으로 부산캠프를 자체 예산으로 개설하고, 공모를 통해 운영기관을 부경대로 선정했다.

정보보호에 관심 있는 부산지역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는 면접 등을 통해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15명 등 총 4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학기 중에는 격주로 주말에 수업을 진행하고 대부분의 수업은 방학에 이뤄질 계획이다.

31일까지 일반우편(부경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또는 전자우편,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누리집으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정보보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화이트해커 대회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보안업체를 탐방하는 등 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양질의 정보보호 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부산의 중고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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