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가 네빌, "쏘니는 만인이 사랑하는 선수..지원 못 받아도 21골!"

이형주 기자 2022. 5. 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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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네빌(47)이 손흥민(29)을 극찬했다.

이번 방송에는 각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FC의 전설이자, 전문가 패널로 활약 중인 네빌과 제이미 캐러거(44)가 참석했다.

캐러거의 경우에는 맨체스터 시티 공격형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위너(30)를 선택했는데, 네빌은 손흥민을 선택했다.

네빌은 그에 대한 극찬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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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윙포워드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게리 네빌(47)이 손흥민(29)을 극찬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7일 방송된 Monday Night Football서 이번 시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송에는 각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FC의 전설이자, 전문가 패널로 활약 중인 네빌과 제이미 캐러거(44)가 참석했다. 

두 사람은 올 시즌을 돌아보며 '시즌 최고의 선수'를 선정했다. 캐러거의 경우에는 맨체스터 시티 공격형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위너(30)를 선택했는데, 네빌은 손흥민을 선택했다. 네빌은 그에 대한 극찬을 덧붙였다. 

같은 날 매체에 따르면 네빌은 "쏘니는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고, 모하메드 살라가 뛰는 리버풀 FC만큼은 좋지 않은 전력의 토트넘 핫스퍼서 단 1골 차로 추격 중입니다. 저는 전 세계의 어떤 팀에서든 쏘니가 (주전으로) 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럽 그 어떤 클럽이라도 쏘니를 데려가길 원할 것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쏘니는 만인의 사랑을 받은 선수입니다. 다만 그가 마땅히 받아야 할 인정을 받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가 지속적으로 해온 공헌, 지원도 받지 못하고 그렇게까지 좋다고는 볼 수 없는 팀에서 살라에 한 골 뒤진 21골. 저는 (최고의 선수를 거론할 때) 쏘니를 정말 언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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