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할매' 측 "함소원 24일 출연" 방송 조작 논란 언급할까[공식입장]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함소원이 '진격의 할매'에 출연한다.

채널S '진격의 할매' 측은 5월 17일 뉴스엔에 "함소원이 오는 24일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진격의 할매'는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모여 요즘 애들을 위한 고민을 터는 토크쇼. '찐친' MC들이 MZ세대부터 30, 40대 인생 후배들을 위한 매운 입담을 펼치는 가운데, 함소원이 이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함소원의 방송 출연은 지난해 3월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조작 의혹에 휩싸인 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당시 함소원은 자진 하차했고 '아내의 맛' 제작진은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며 "시청자 여러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시즌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함소원의 고민은 무엇일지, 조작 논란에 대해 언급할지 주목된다.

한편 '진격의 할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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