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1분기 매출 165억원..분기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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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022년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1.7% 증가한 165억원, 영업손실 21억원을 시현했다고 17일 밝혔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1분기 최대 매출 주요 배경으로 △P2F(여객기-화물기 개조) 사업 매출증가 △자회사 실적 호조 △미국 내 우주원소재 부문 매출 확대 등을 손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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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022년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1.7% 증가한 165억원, 영업손실 21억원을 시현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여객기-화물기 개조 사업이 2년차로 접어들면서 원가율이 안정화되고 있다. 올해 4분기 정도에는 영업이익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사업 전망도 밝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켄코아가 그동안 준비해온 항공모빌리티(UAM)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신사업 부문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여객기-화물기 개조 사업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고, 양산안정화(Full Production Stage)에 근접하고 있어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원가율은 점진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다”면서 “기존 사업이 본격적으로 안정화 궤도에 오르고, 미국 우주발사체 부문과 국내 UAM 사업등의 신사업 전개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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