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영어 그림책방 운영

이성기 기자 2022. 5. 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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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세계시민교육부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그림책방 1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원어민 교사가 문화다양성, 환경, 인권, 평화 등을 다룬 2권의 영어 동화책을 읽고 학생은 독후활동으로 게임, 만들기, 토론 등의 활동을 하며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세계시민 의식을 기를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충북국제교육원 누리집이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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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전경. ©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 세계시민교육부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그림책방 1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부터 6월10일까지 4주간 화·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청주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 총 18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 본인이 수준에 맞는 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 중, 기본 등 3개의 반으로 나눠 과정을 운영한다. 반별 학년 구분 없이 소수 인원으로 편성해 개별 맞춤형 지도까지 할 수 있다.

원어민 교사가 문화다양성, 환경, 인권, 평화 등을 다룬 2권의 영어 동화책을 읽고 학생은 독후활동으로 게임, 만들기, 토론 등의 활동을 하며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세계시민 의식을 기를 수 있다.

상급반은 'One Plastic Bag, Eco-Wolf and the Three Pigs' 책으로, 중급반은 'Silly Billy, All are Welcome' 책으로, 기본반은 'The Earth Book, In the Forest' 책으로 각각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참여 학생을 추가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충북국제교육원 누리집이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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