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 소상공인 종합건강검진 비용 지원

박채오 기자 2022. 5. 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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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장기간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을 겪어 온 지역 소상공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2년 이상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면 된다.

신청은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진행하며,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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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장기간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을 겪어 온 지역 소상공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2년 이상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면 된다. 신청은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진행하며,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지원 인원은 총 400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로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협약병원을 통해 25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14곳이던 협약병원을 18곳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6개 구·군 전역에 골고루 배치되도록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또는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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