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영웅' 소백이 상태는?..특수목적견들의 건강 검진(심장이 뛴다)

유정민 2022. 5. 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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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방송되는 '심장이 뛴다 38.5' (MBC X ENA PLAY 공동제작)에서는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에서 활약한 '소백이'를 비롯해 사람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특수목적견들의 건강검진 현장이 방송된다.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2명을 찾아낸 119 구조견, '소백이'도 임무를 마친 뒤 곧바로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경북대 동물병원을 찾았다.

특수목적견 건강검진 소동이 지나간 경북대 동물병원이 또다시 소란스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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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방송되는 '심장이 뛴다 38.5' (MBC X ENA PLAY 공동제작)에서는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에서 활약한 '소백이'를 비롯해 사람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특수목적견들의 건강검진 현장이 방송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 사람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특수목적견! 그들의 특별한 건강검진 현장!

인간보다 40배 이상 발달한 청각과 만 배 이상 뛰어난 후각! 그리고 고도의 훈련으로 단련된 민첩함으로 사건·사고 현장을 누비는 특수목적견.

잘 훈련된 특수목적견 1마리는 사람 30명을 대신할 정도다. 이렇게 반려동물의 삶이 아닌 사람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만큼 건강관리가 필수. 그래서 꼭 필요한 것이 대형 병원 건강검진이다. 부상과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검진이나 치료가 필요한 특수목적견이 찾는 동물병원 중 한 곳이 경북 유일의 대학 동물병원, 경북대 동물병원이다. 건강검진 시즌만 되면 동물병원 전체가 들썩일 정도라고. 충성심이 뛰어나고 복종 훈련을 잘 받은 특수목적견들도 동물병원의 낯선 환경과 힘겨운 자세 앞에선 거부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엄청난 친구들이 9마리나 경북대 동물병원으로 몰려들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46kg의 거구, 에이거의 돌발행동에 모두 긴장을 늦출 수 없는데. 과연, 건강검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 '동물 영웅' 119 구조견 소백이의 건강 상태는?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2명을 찾아낸 119 구조견, '소백이'도 임무를 마친 뒤 곧바로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경북대 동물병원을 찾았다. 열악하고 위험했던 현장을 누비는 사이, 눈에 보이지 않는 상처를 입진 않았을까 의료진도 좀 더 세심하게 검진을 준비했는데... 동물 영웅, 소백이의 건강은 괜찮은 걸까?

- '웃는 고래', '토종 돌고래' 상괭이가 동물병원에 나타난 이유는?

특수목적견 건강검진 소동이 지나간 경북대 동물병원이 또다시 소란스러워졌다. 사람들에게 웃는 고래로 알려진 토종 돌고래 상괭이가 나타났기 때문. 길이가 2미터에 가까운 거대한 상괭이가 동물병원에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까?

한편, '심장이 뛴다 38.5' 3회는 오는 5월 18일(수) 저녁 9시, MBC와 (스카이TV의) 새로운 채널 이엔에이 플레이(ENA PLAY로)에서 방송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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