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역세권 예정된 시흥 장현지구에 '시티프론트 큐브' 들어서

박승희 기자 2022. 5. 17.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흥 장현지구에 섹션오피스 '시티프론트 큐브'가 들어선다.

1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시티프론트 큐브'는 지하 5층~지상 10층, 연면적 2만6378㎡로 설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시흥 장현지구는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서해선으로 트리플 역세권으로 자리 잡으며 도시간 접근성이 대폭 높아졌다"며 "여기에 복합행정타운, 복합환승센터까지 들어서며 비지니스하기 좋은 입지로 자리 잡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피스 422실, 근린생활시설 36실
복합행정타운·복합환승센터도 인근 조성
시티프론트큐브 조감도 © 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시흥 장현지구에 섹션오피스 '시티프론트 큐브'가 들어선다.

1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시티프론트 큐브'는 지하 5층~지상 10층, 연면적 2만6378㎡로 설계됐다. 지상 2층부터 5층까지 비스포크 오피스가 들어서고, 지하 1층과 지상 6층부터 10층까지는 비즈니스 오피스로 준공된다. 오피스는 422실, 근린생활시설 36실로 구성됐다.

단지가 위치한 장현지구는 교통 편의가 개선될 예정이다. 2019년에 착공이 들어간 신안산선(2024년 완공예정)과 지난해 4월 착공이 시작한 월곶판교선(2026년 완공예정), 2018년 개통한 서해선으로 서울과 광명, 안양, 분당의 이동이 수월해진다.

신안산선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도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월곶판교선을 활용하면 기존 시흥~판교간 거리가 1시간 30분에서 30분대로 단축된다. 안산과 부천은 서해선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인근에 시청과 도청, 경찰서 등의 여러 행정기관이 모이는 복합행정타운이 개발된다. 행정기관이 생기면 관련 종사자와 세무서 관계자들도 인근에 오피스를 오픈해 안정적 수요가 가능하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 설명이다. 복합환승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라 유동인구가 늘어나면 관련 인프라가 확충될 것으로도 전망했다.

'시티프론트 큐브'에는 다양한 휴식공간도 마련된다. 3곳의 비즈니스 라운지와 샤워실, 호텔식 로비를 조성했으며 5미터의 높은 층고도 갖췄다. 이 외에도 선큰광장과 스퀘어광장, 루프테라스, 옥상정원 등도 함께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시흥 장현지구는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서해선으로 트리플 역세권으로 자리 잡으며 도시간 접근성이 대폭 높아졌다"며 "여기에 복합행정타운, 복합환승센터까지 들어서며 비지니스하기 좋은 입지로 자리 잡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편, 시티프론트 큐브 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에 마련될 예정이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