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모레퍼시픽, 사내 횡령 소식에 장중 4% 넘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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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090430)이 사내 횡령 소식에 주가가 4% 넘게 하락하고 있다.
17일 아모레퍼시픽은 오전 9시 37분 기준 전날보다 7500원(4.63%) 하락한 15만4500원에 거래됐다.
사내 직원 횡령 소식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앞서 이날 아모레퍼시픽 영업담당 직원 3명이 30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해 주식, 가상자산 등에 사용한 사실이 내부감사를 통해 적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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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090430)이 사내 횡령 소식에 주가가 4% 넘게 하락하고 있다.
17일 아모레퍼시픽은 오전 9시 37분 기준 전날보다 7500원(4.63%) 하락한 15만4500원에 거래됐다. 사내 직원 횡령 소식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앞서 이날 아모레퍼시픽 영업담당 직원 3명이 30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해 주식, 가상자산 등에 사용한 사실이 내부감사를 통해 적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직원들은 거래처에 상품을 공급하고 대금을 착복하거나 허위 견적서 또는 세금 계산서를 발행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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