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HUG 신용평가서 최고 등급 받아

이덕연 기자 2022. 5. 17.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부건설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동부건설은 HUG 신용등급 정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이 평가에서 지난 2020년 'AA' 등급을, 2021년 'A+'를 받았다.

신용등급이 상승하면서 동부건설이 추후 HUG로부터 보증을 받을 때 지급하는 보증료율은 소정 비율 인하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비 2계단 상승
HUG 보증료율 인하될 듯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동부건설 사옥 전경. 동부건설
[서울경제]

동부건설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동부건설은 HUG 신용등급 정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HUG 신용평가 등급은 최근 3년 동안의 주요 재무 지표와 재무 비율 등을 감안해 HUG 내부 기준에 따라 산정된다. 동부건설은 이 평가에서 지난 2020년 ‘AA’ 등급을, 2021년 ‘A+’를 받았다. 올해 받은 ‘AAA’ 등급은 지난해 받은 ‘A+’ 대비 2계단 상승한 등급이다.

신용등급이 상승하면서 동부건설이 추후 HUG로부터 보증을 받을 때 지급하는 보증료율은 소정 비율 인하될 예정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재무 지표 관리를 통해 이룬 성과”라며 “높은 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