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교육 성과평가모델' 전 세계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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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오는 18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ATD ICE 2022에서 'KIRD 교육 성과평가 모델'을 공개하고 호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박귀찬 KIRD 원장은 "80여개국 1만여명이 참가한 인적자원개발분야 국제컨퍼런스에서 전 세계에 KIRD 교육 성과평가 모델을 알릴 수 있었다"며 "이 모델이 보다 널리 활용돼 교육평가 분야를 비롯한 글로벌 HRD발전에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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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오는 18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ATD ICE 2022에서 ‘KIRD 교육 성과평가 모델’을 공개하고 호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는 정부 및 기업 HR전문가들에게 교육훈련의 필요성을 알리고 인적자원 개발에 관한 최적의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44년에 설립된 세계적 전문기관이다. 전 세계 약 100개국 7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KIRD는 학습결과 중심의 전통적 교육평가 모형에서 벗어나, 논리모형에 입각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의 전반적인 프로세스와 중장기적 학습효과까지 동시에 평가할 수 있는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모델은 교육에 투입되는 자원부터 구체적 교수학습 활동 및 결과까지 평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교육이 미치는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교육평가 모형보다 진일보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박귀찬 KIRD 원장은 “80여개국 1만여명이 참가한 인적자원개발분야 국제컨퍼런스에서 전 세계에 KIRD 교육 성과평가 모델을 알릴 수 있었다”며 “이 모델이 보다 널리 활용돼 교육평가 분야를 비롯한 글로벌 HRD발전에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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