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공간 '쾌적성' 중요 요소로 등극.. 숲세권 단지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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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 단축으로 여가시간이 늘고, 코로나19 사태도 장기화되면서 집 근처 환경이 쾌적한 주거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천안삼거리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숲세권 입지로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이라는 평가다.
주거환경의 쾌적성이 중요시 되는 가운데, 5월에는 경북 포항에서는 환호공원 내 지어지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단지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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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 단축으로 여가시간이 늘고, 코로나19 사태도 장기화되면서 집 근처 환경이 쾌적한 주거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공원이 인접해 있어 자연 친화적이고 산책이나 휴양, 운동 등을 즐기며 생활할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는 분양 시장의 스테디셀러로 등극 한지 오래다.
작년 초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1.6%가 코로나19 이후 주거지를 선택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쾌적성-숲세권(공원, 녹지 주변) 항목을 골랐다.
코로나19 이전에도 이미 주거지 선택에 있어 쾌적성이 최우선 순위로 선택되고 있었다. 2016년 주택산업연구원이 조사해 발표한 '2025년 미래주택시장 트렌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들의 35%가 주거지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연이 주는 쾌적성’을 꼽았다.
숲세권 입지를 갖춘 아파트는 청약 경쟁률에서도 유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충남 천안 ‘호반써밋 포레센트’의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386가구 모집에 총 1,952명이 신청해 평균 5.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천안삼거리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숲세권 입지로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이라는 평가다.
2월 충북 청주에서 분양한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도 쾌적한 주거지를 갖춘 숲세권 단지로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9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71명이 몰려 평균 10.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거환경의 쾌적성이 중요시 되는 가운데, 5월에는 경북 포항에서는 환호공원 내 지어지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단지가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0개 동, 총 2,994가구(1블럭 1,590가구, 2블럭 1,404가구)로 구성된다. 블럭별 가구수는 1블럭 ▲59㎡ 302세대 ▲84㎡ 994세대 ▲101㎡ 294가구이며, 2블럭은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다.
환호공원 바로 앞으로는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어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일부 세대에서는 오션뷰가 가능하다. 단지 내에서 환호공원과 바다 앞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될 계획이라, 입주민들은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영일교, 포스코 야경까지 누릴 것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장성동 일대에서 5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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