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울산기술공업고와 공간정보 인재양성 '맞손'

부산=조원진 기자 2022. 5. 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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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는 울산 공간정보특성화고교인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와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산대는 울산기술공고와 졸업생 입학전형에서 우수 인재의 우선선발권을 제공하고 입학에 따르는 소정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성보 영산대 드론공간정보공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공간정보 분야 기술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학생들이 기술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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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분야 인재 양성, 미래 기술인재로의 성장 밑거름 기대
영산대학교가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와 공간정보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
[서울경제]

영산대학교는 울산 공간정보특성화고교인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와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공간정보 기술교육 등 인적교류, 기자재 및 시설의 공동 활용 등 시설·장비의 교류, 고교 교육 및 동아리 활동 지원 등 고교연계교육과정 운영 등에 협력한다. 영산대는 울산기술공고와 졸업생 입학전형에서 우수 인재의 우선선발권을 제공하고 입학에 따르는 소정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성보 영산대 드론공간정보공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공간정보 분야 기술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학생들이 기술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김정민 영산대 스마트공과대학장은 “지역의 우수인재가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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