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모레퍼시픽, 외국인 매도 이유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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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090430)이 하락세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오전 9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4.32%(7000원) 내린 15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아모레퍼시픽 사내 횡령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게 악재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아모레퍼시픽 영업담당 직원 3명은 30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려 주식과 가상자산 투자, 불법도박 자금으로 사용했다가 내부 감사를 통해 자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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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090430)이 하락세다. 리오프닝 대표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음에도 외국인들이 매도에 나서고 있다. 사내 횡령사건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오전 9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4.32%(7000원) 내린 15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5만30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거래량은 22만주, 거래대금은 345억원이나 된다. 매도 상위에 메릴린치, UBS, 제이피모건 등이 이름을 올리는 등 외국인이 매도를 주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사내 횡령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게 악재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아모레퍼시픽 영업담당 직원 3명은 30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려 주식과 가상자산 투자, 불법도박 자금으로 사용했다가 내부 감사를 통해 자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 (ljh4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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