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3만5117명..화요일 15주만에 최저

류영상 2022. 5. 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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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7일 전날보다 2.6배가량 늘어 3만명대를 기록했다. 주말 감소했던 진단검사 수가 월요일 급증한 영향으로 보이는데, 전반적인 감소세는 계속 이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3만5117명 늘어 누적 1783만429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는 증가했으나 최근 화요일 발표 수치와 비교하면 감소세가 뚜렷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지난 10일보다 1만4806명, 2주 전인 3일보다 1만6001명 각각 줄었다.

화요일 발표 신규 확진자 수만 보면 2월1일(1만8천333명) 이후 15주 사이 가장 적다.

지역별(해외 유입 포함)로는 경기 9090명, 서울 5889명, 경남 2281명, 대구 2095명, 경북 1990명, 부산 1914명, 인천 1725명, 충남 1543명, 강원 1375명, 전북 1371명, 전남 1255명, 충북 1189명, 대전 1077명, 광주 881명, 울산 834명, 제주 308명, 세종 294명, 검역 6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2명 줄어든 333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0일(398명) 이후 8일째 300명대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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