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 코스피 2600선 회복 출발, 원/달러 환율도 내림세

2022. 5. 17.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17일 소폭 상승 출발해 2,600대를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9.41포인트(0.75%) 오른 2615.99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7.00포인트(0.27%) 오른 2603.58에 시작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물가 상승세와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혼조세를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코스피가 17일 소폭 상승 출발해 2,600대를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9.41포인트(0.75%) 오른 2615.99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7.00포인트(0.27%) 오른 2603.58에 시작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6.60원(0.51%) 하락한 127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물가 상승세와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76포인트(0.08%) 오른 3만2223.4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88포인트(0.39%) 떨어진 4008.0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42.21포인트(1.20%) 밀린 1만1662.79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52주래 최고치 대비 17%, 28% 떨어졌다.

미국 당국자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발언이 이어졌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오는 6월 기준금리가 50bp(1bp=0.01%) 인상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연준이 신속하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bigroo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