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부산주공, 11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주가 급등

권유정 기자 2022. 5. 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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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주공(005030)이 11분기 만에 흑자 전환하면서,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앞서 부산주공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1.6% 증가한 568억원,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11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부산주공 관계자는 "주요 거래처에서 원자재비 급등에 따른 비용 증가분뿐 아니라 부재료 인상분도 추가 보전해주기로 협의한 만큼 향후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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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주공(005030)이 11분기 만에 흑자 전환하면서,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7일 부산주공은 오전 9시 24분 기준 전날보다 181원(24.07%) 상승한 933원에 거래됐다. 일시적으로 주가가 급등하면서, 과열예고 종목으로 지정됐다.

앞서 부산주공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1.6% 증가한 568억원,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11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부산주공은 국내 주물산업 대표 기업이다. 주물로 제조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해, 국내외 완성차업체 및 부품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부산주공 관계자는 “주요 거래처에서 원자재비 급등에 따른 비용 증가분뿐 아니라 부재료 인상분도 추가 보전해주기로 협의한 만큼 향후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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