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2' 500만 돌파 [DA: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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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13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오전 7시 20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누적 관객수 500만9546명을 기록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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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13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오전 7시 20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누적 관객수 500만9546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1년 최고 흥행작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보다 하루 빠른 500만 돌파 기록이다. 이로써 코로나 시국(2020년-2022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르게 500만을 넘어섰다.
샘 레이미 감독은 이를 기념해 “한국 팬 여러분, 방금 놀라운 소식을 들었다. 영화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직 영화를 못 보신 분들은 극장에서 꼭 확인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MCU의 대부이자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했으며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등이 출연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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