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스맥스, 1분기 어닝쇼크에 목표주가 하향..10%대 하락

이인아 기자 2022. 5. 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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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장 초반 코스맥스(192820)가 1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맥스 주가는 전일 대비 11.31% 떨어진 6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며 "실적 부진에 모멘텀 약화를 감안해 보수적인 접근을 권고한다"며 "적자 사업부에 대한 뾰족한 수가 없는데, 한국과 중국에서 돈 벌어다, 미국과 태국에 수혈하기 바쁜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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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장 초반 코스맥스(192820)가 1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하고 있다.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도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코스맥스 CI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맥스 주가는 전일 대비 11.31% 떨어진 6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맥스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3979억원, 영업이익은 41% 줄어든 13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며 “실적 부진에 모멘텀 약화를 감안해 보수적인 접근을 권고한다”며 “적자 사업부에 대한 뾰족한 수가 없는데, 한국과 중국에서 돈 벌어다, 미국과 태국에 수혈하기 바쁜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에 이어 태국마저 자본잠식 상태로 전환했다”며 “중국 법인 상장에 따른 수급 이탈 우려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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