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늦어지네' 메츠의 에이스, 7월엔 복귀 예정..최종 결과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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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의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이 전반기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그롬은 지난해 7월 마운드에 오른 이후, 올 시즌까지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이어 그는 "디그롬의 부상은 시간을 두고 볼 예정이다. 우리는 남은 시즌 동안 그가 로테이션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디그롬은 이번 부상과는 상관없이 올 시즌이 끝나면 옵트아웃을 실행해 FA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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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뉴욕 메츠의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이 전반기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그롬은 지난해 7월 마운드에 오른 이후, 올 시즌까지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월 오른쪽 어깨뼈 부상을 입었고,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현재 디그롬은 플로리다에 위치한 구단 캠프에서 재활에 한창이다.
메츠 제레미 헤프너 투수코치는 “뼈와 근육은 전혀 다르다. 스트레스 반응 같은 경우 재발할 우려가 높아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 재활한다면 시즌 아웃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디그롬의 부상은 시간을 두고 볼 예정이다. 우리는 남은 시즌 동안 그가 로테이션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그롬은 최근 3번째 MRI와 CT 검사를 받았다. 아직 검진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고, 결과가 나오면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그는 최근 캐치볼을 시작했고, 75피트 거리에서 피칭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마이너리그에서 3~5차례 재활 선발 등판을 할 예정이고, 이 과정은 수 주가 걸린다.
‘MLB.com’은 “6월 중순이나 후반에 복귀하는 것이 메츠엔 최상의 시나리오지만, 7월까지 밀려도 이상할 것은 없다. 최종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디그롬은 이번 부상과는 상관없이 올 시즌이 끝나면 옵트아웃을 실행해 FA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디그롬에게나 메츠에나 부상 복귀가 매우 중요하다.
현재 메츠는 23승 13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에 올라 우승 도전에 나선 상황이다. 에이스 디그롬이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더욱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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