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엠 호실적에 엔터株 다같이 '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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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041510)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엔터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17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에스엠은 전날보다 4800원(7.83%) 오른 6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에스엠은 1분기 매출 1694억 원, 영업이익 19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1분기 에스엠의 음반·음원 매출은 635억 원으로 증가 추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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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041510)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엔터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17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에스엠은 전날보다 4800원(7.83%) 오른 6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352820) 또한 전날보다 3000원(1.39%) 오른 21만 8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에스엠은 1분기 매출 1694억 원, 영업이익 19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25%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50% 넘게 상회하는 실적이었다.
음반·음원 매출이 에스엠의 실적 성장을 견인하면서 본격적인 ‘엔데믹’ 수혜가 가시화되는 모양새다. 1분기 에스엠의 음반·음원 매출은 635억 원으로 증가 추세에 돌입했다. 아울러 일본 등 해외 콘서트가 본격화되면서 엔터주 전반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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