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1408대 1 경쟁률 뚫은 새 마녀 신시아..기대·궁금증↑

전형화 기자 2022. 5. 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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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2'에서 새로운 마녀 역을 맡은 신시아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NEW는 '마녀2' 주인공 신시아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2대 마녀 신시아는 1408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3차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됐다.

신시아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마녀' 자윤(김다미)과 달리 극비 프로젝트 실험체로 평생을 갇혀 지냈던 소녀 캐릭터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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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마녀2' 1408대 1 경쟁률 뚫은 새 마녀 신시아..기대·궁금증↑
영화 '마녀2'에서 새로운 마녀 역을 맡은 신시아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NEW는 '마녀2' 주인공 신시아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2018년 여름 극장가에서 화제를 모으며 주인공 김다미를 스타덤에 오르게 한 박훈정 감독 '마녀'의 후속작이다.

2대 마녀 신시아는 1408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3차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됐다. 1편의 김다미가 화제를 모았던 만큼 2편의 주인공 신시아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신시아는 "얼떨떨했다. 너무 감사하고 기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다. 전편이 워낙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라 잘 해내야한다는 부담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작품에 임했다"고 밝혔다.
'마녀2' 1408대 1 경쟁률 뚫은 새 마녀 신시아..기대·궁금증↑
신시아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마녀' 자윤(김다미)과 달리 극비 프로젝트 실험체로 평생을 갇혀 지냈던 소녀 캐릭터를 연기했다. 그녀는 "세상과 격리된 삶을 살았기에 감정 표현이 어색하고 서툰 인물이라 생각했다. 표정 변화가 크지 않은, 눈빛만으로 많은 이야기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거울과 셀프 카메라를 총동원해 '소녀'만의 표정을 찾기 위해 끝도 없는 연습을 거친 것은 물론, 촬영에 들어가기 전 '나는 소녀다'라는 주문을 걸며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함께한 김영호 촬영감독으로부터 "신비로운 분위기와 무언가 담고 있는 눈빛으로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배우"라고 칭찬을 받았다. 이렇듯 신시아는 아이 같은 순수한 모습부터 파괴적인 본성을 드러내는 장면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야누스적인 매력을 발산, 관객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2022년 한국영화계의 가장 강렬한 데뷔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마녀2'는 6월15일 개봉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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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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