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엠, 1분기 실적 호조 힘입어 8%대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스엠(041510)이 장 초반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1분기 실적 호조와 증권가 호평 등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됐다.
올해 1분기 에스엠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9% 증가한 1694억원,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19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이혜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추정 주당순이익 기준으로 에스엠 주가는 17.8배 수준으로, 국내 엔터 4사(하이브·SM·JYP·YG) 중 밸류에이션 부담이 가장 적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스엠(041510)이 장 초반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1분기 실적 호조와 증권가 호평 등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됐다.
17일 에스엠은 오전 9시 13분 기준 전날보다 5100원(8.32%) 오른 6만6400원에 거래됐다. 장중 주가는 6만77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올해 1분기 에스엠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9% 증가한 1694억원,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19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증권가에서는 2분기부터 소속 아티스트의 해외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수익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자회사 이익 전망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아티스트 인지도 상승에 따른 성과 확대로 수익 호전이 지속되고, 리오프닝에 따른 공연 재개가 올해 중순이 지나면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혜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추정 주당순이익 기준으로 에스엠 주가는 17.8배 수준으로, 국내 엔터 4사(하이브·SM·JYP·YG) 중 밸류에이션 부담이 가장 적다”고 덧붙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디·정형돈 옷 샀던 ‘빈티지 명소’ 동묘시장, ‘노점 정비’에 위축 우려
- 훈련병 죽음 부른 ‘얼차려’…심각한 근육통에 소변량 줄면 의심해야
- ‘플라잉카’ 상용화 코 앞… UAM ‘버티포트’ 속속 건설 착수
- 불거진 머리 이식술 논란… 현실판 ‘프랑켄슈타인’ 실현 가능성은
- [오늘의 와인] ‘분열을 끊고 하나로’ 아비뇨네지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
- [공룡 200년]⑤ 한적한 日마을 연간 90만명 찾아…공룡 연구가 지역 살렸다
- 노소영 ‘1조3800억 재산분할’ 이끈 前官 변호사들… 성공 보수도 역대 최고 전망
- 한 발 물러선 민희진 “내가 배신? 뉴진스로 2년 만에 큰 성과… 대의 생각해 그만하자”
- 정용진 회장 부부 데이트 깜짝 포착… 김희선 “PPL 받자”
- “中 추격 막아라”… 삼성전자, 남미·인도에 보급형 스마트폰 잇달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