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절스 구단 '최연소 노히터' 디트머스, MLB 이주의 선수

김경윤 2022. 5. 17.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좌완 투수 레이드 디트머스(23)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이주의 선수상을 받았다.

MLB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디트머스를 아메리칸리그(AL) 5월 둘째 주 '이주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트머스는 구단 역사상 12번째이자 최연소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하퍼가 이주의 선수상을 받은 건 통산 7번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인절스 디트머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좌완 투수 레이드 디트머스(23)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이주의 선수상을 받았다.

MLB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디트머스를 아메리칸리그(AL) 5월 둘째 주 '이주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트머스는 지난 11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 경기에서 9회까지 볼넷 1개만을 내주며 2탈삼진 무실점으로 12-0 승리를 이끌었다.

디트머스는 구단 역사상 12번째이자 최연소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내셔널리그(NL)에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30)가 선정됐다.

하퍼는 6경기에서 타율 0.608(23타수 14안타), 3홈런, 8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하퍼가 이주의 선수상을 받은 건 통산 7번째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