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중형 SUV '토레스' 티저 이미지 공개

2022. 5. 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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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고유의 정통 SUV 스타일 완성, 6월 사전계약 쌍용자동차가 개발명 J100인 신차의 차명을 '토레스(Torres)'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차는 모험과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에서 차명을 토레스로 낙점했다.

 한편, 쌍용차는 사전계약에 앞서 쌍용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토레스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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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고유의 정통 SUV 스타일 완성, 6월 사전계약

 쌍용자동차가 개발명 J100인 신차의 차명을 '토레스(Torres)'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토레스는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다. 쌍용차는 모험과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에서 차명을 토레스로 낙점했다. 


 토레스의 외관은 쌍용차의 새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첫 제품이다. 전면부는 버티컬 타입의 그릴을 적용해 강인하고 야성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후면부는 스페어 타이어를 형상화한 테일게이트 가니쉬를 적용해 정통 SUV 이미지를 연출했다. 쌍용차는 레저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개발해 고객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제품을 완성할 예정이다.

 토레스는 오는 6월 사전계약과 함께 생산될 예정이다. 출시 일정은 시장상황을 고려해 정할 것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는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차급을 넘나들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쌍용차는 사전계약에 앞서 쌍용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토레스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상품권(3만원/100명) 및 스타벅스 교환권(200명) 등 총 3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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