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희연-경기 임태희-인천 도성훈 지지율 1위..유보 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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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가 1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선두를 지키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여론조사 업체인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지난 14~15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조희연 후보(현 서울시교육감)가 17.4%의 지지율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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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모두 '진보 성향 후보 당선돼야' 응답이 다소 높아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6·1 지방선거가 1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선두를 지키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서울시민 열 명 중 여섯 명이 아직도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누구인지 모르거나 지지후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여론조사 업체인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지난 14~15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조희연 후보(현 서울시교육감)가 17.4%의 지지율을 얻었다.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협상을 진행 중인 박선영 후보(전 동국대 법학과 교수) 5.8%, 조영달 후보(서울대 사회교육과 교수) 4.7%, 조전혁 후보(서울시 혁신공정교육위원장) 3.6%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들 후보의 지지율을 다 합하면 14.3%로, 조희연 후보와의 차이는 3.3%다.
뒤이어 강신만 후보(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0.9%, 최보선 후보(전 서울시의회 교육의원) 0.6%, 윤호상 후보(전 서울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0.4% 순으로 집계됐다.
이외에 '지지 유보'는 66.7%로, 이번 선거에서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교육감 여론조사에선 임태희 후보 16.2%, 성기선 후보 13.1%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교육감 여론조사에선 현직인 도성훈 후보가 12.5%로 두 자릿수의 지지율을 보였고, 최계운 후보와 서정호 후보가 각각 5.6%, 3.5%의 지지율을 얻었다.
다만 '지지 유보' 응답률은 경기 70.7%, 인천 76.6%로 서울(66.7%)보다도 높았다.
교육감 투표자의 지지 성향을 묻는 질문에는 서울(34.9%)과 경기(35.8%), 인천(35.8%) 모두 '진보 성향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다소 높았다. '보수 성향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각각 31.6%, 31.1%, 28.6%였다.
이번 조사는 14~15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서울 803명, 인천 800명, 경기 8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선(20%) 및 무선(80%) 전화면접으로 표본오차는 서울과 인천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경기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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