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세계랭킹 27→20위..고진영 1위 수성

이상필 기자 2022. 5. 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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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첫 승을 신고한 박민지가 세계랭킹 20위로 도약했다.

박민지는 17일(한국시각) 롤렉스 랭킹이 공개한 새로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20위에 자리했다.

박민지는 지난 15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박민지는 스폰서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시즌 첫 승, KL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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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2시즌 첫 승을 신고한 박민지가 세계랭킹 20위로 도약했다.

박민지는 17일(한국시각) 롤렉스 랭킹이 공개한 새로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20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27위에서 7계단 상승한 순위다.

박민지는 지난 15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박민지는 스폰서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시즌 첫 승, KL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기록했다.

한편 고진영은 세계랭킹 1위를 굳게 지켰다. 넬리 코르다(미국)와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각각 2위와 3위를 유지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우승을 차지한 이민지(호주)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4위에 랭크됐다. 반대로 아타야 티티쿨(태국)은 한 계단 내려앉아 5위가 됐다.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6위, 렉시 톰슨(미국)은 7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와 박인비, 김세영은 나란히 8-10위에 포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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