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낮 27도까지 올라..대기 건조한데 강풍

아침 7~16도..낮 22~28도로 전국 대부분 20도대 중후반

바다가 보이는 도심 속 꽃밭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일요일인 15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해양신도시에 조성된 유채·청보리밭에서 시민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8일간 유채·청보리밭을 개방한다. 2022.5.15 imag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화요일인 17일 날이 화창해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25도를 넘어서 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로 16일(4~15도)보다 다소 높았다.

주요 도시 오전 8시 기온은 서울 16.8도, 인천 15.8도, 대전 16.6도, 광주 16.1도, 대구 17.1도, 울산 19.3도, 부산 19.5도다.

낮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낮 기온은 22~28도로 오르겠다.

서울·전주·광주는 낮 기온이 27도, 대전·대구는 28도까지 뛰겠다.

날이 맑고 기온이 올라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17일 밤부터 19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이 시속 55㎞에 달하는 강풍이 불겠다.

특히 강원산지는 바람의 순간풍속이 시속 90㎞를 넘어서겠으니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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