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 야생동물 보호 위한 NFT 출시

윤슬빈 기자 2022. 5. 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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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가장 큰 동물원인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에서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출시해 주목을 끈다.

17일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은 블록체인 알고랜드와 호주 스타트업 메도우 랩과 함께 동물원의 야생동물 보호프로그램인 '야생동물 보호전사' 20주년을 기념하는 NFT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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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호주에서 가장 큰 동물원인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에서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출시해 주목을 끈다.

17일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은 블록체인 알고랜드와 호주 스타트업 메도우 랩과 함께 동물원의 야생동물 보호프로그램인 '야생동물 보호전사' 20주년을 기념하는 NFT를 출시했다.

NFT 출시로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은 "설립 목적이기도한 야생동물 보호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은 약 2000마리의 동물이 있으며, 위험에 처한 야생 동물을 구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물원은 호주에서 유명한 탐험가이자, 식인 악어 사냥꾼으로 알려진 고(故) 스티브 어윈이 설립했으며, 현재는 스티브 어윈의 가족이 대를 이어 운영 중이다.

NFT 1차 수익금은 전액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과 야생동물 보호전사 프로그램에 기부할 예정이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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