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일자리 우수기업에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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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2022년 일자리 우수 기업'을 선정해 고용환경개선자금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20개사를 선정해 고용환경개선자금 2000만 원 지원, 인증서·인증패 수여, 중소기업 자금 지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중소기업 우수 제품 홍보사업 선정 시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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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2022년 일자리 우수 기업’을 선정해 고용환경개선자금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도는 2015년부터 해마다 10개 기업씩 선발해 지원했으며 2019년부터 20개 기업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말까지 총 100개 기업을 선정해 총 1325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올해는 20개사를 선정해 고용환경개선자금 2000만 원 지원, 인증서·인증패 수여, 중소기업 자금 지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중소기업 우수 제품 홍보사업 선정 시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은 전남에 소재하면서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다만 타 시·도에서 이전한 기업은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어야 한다.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선 최근 1년간 기업 규모별 신규 일자리 증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은 15명 이상, 종업원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5% 이상 또는 5명 이상, 종업원 50인 미만 기업은 3명 이상 고용이 늘어야 한다.
희망 기업은 오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 기업이 소재한 시군 담당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정운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 우수 기업 인증 사업으로 고용 위기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 기업을 격려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선덕 기자 sd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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