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부산캠프' 중·고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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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정보보안 미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부경대, 대구대와 함께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부산캠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캠프가 대구대에서만 열려 부산지역 청소년들이 교육에 참석하기가 쉽지 않았다.
부산캠프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오는 31일까지 일반우편(부경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또는 전자우편,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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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학생 30명·고등학생 15명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정보보안 미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부경대, 대구대와 함께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부산캠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캠프가 대구대에서만 열려 부산지역 청소년들이 교육에 참석하기가 쉽지 않았다.
시는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부산캠프를 자체 예산으로 개설하고, 운영기관을 부경대로 선정했다.
정보보호에 관심 있는 부산지역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는 면접 등을 통해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15명 등 총 4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학기 중에는 격주로 주말에 수업하고 대부분의 수업은 방학에 이뤄질 계획이다.
부산캠프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오는 31일까지 일반우편(부경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또는 전자우편,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경대·대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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