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188명 신규 확진..일주일 전보다 60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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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었던 지난 1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88명이 추가됐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88명이다.
사망자도 2명 더 늘어 청주와 옥천 확진자인 80대와 70대가 격리 치료 중 숨졌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4만3757명(사망자 713명 포함)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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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 899명·유전자증폭 289명, 위중증 환자 8명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월요일이었던 지난 1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88명이 추가됐다. 사망자는 2명 더 나왔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88명이다. 하루 전보다는 735명 많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602명 적다.
병·의원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이 899명(75.7%),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이 289명(24.3%)으로 집계됐다.
청주가 전체 절반이 넘는 651명으로 가장 많았다. 충주와 제천도 각각 155명과 137명으로 세자릿수 발생을 기록했다.
이어 음성 89명, 진천 48명, 증평 25명, 단양 23명, 보은 22명, 괴산 18명, 영동 11명, 옥천 9명이었다.
사망자도 2명 더 늘어 청주와 옥천 확진자인 80대와 70대가 격리 치료 중 숨졌다. 도내 712~713번째 사망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4만3757명(사망자 713명 포함)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53만6257명이 완치됐다.
격리 환자는 위중증 8명을 포함해 6787명이다. 이 가운데 재택치료는 6068명(일반관리군 5663명, 집중관리군 405명)이다.
백신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4차 14만4460명(충북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대비 9.1%), 3차 109만4414명(〃 68.8%)이 완료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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