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2', 500만 돌파..'노 웨이 홈' 보다 빠르다

김지혜 2022. 5. 17. 0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닥터 스트레인지2')가 개봉 13일 만에 전국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2'는 17일(화) 오전 7시 20분 기준, 누적 관객수 500만 9,546명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닥터 스트레인지2')가 개봉 13일 만에 전국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2'는 17일(화) 오전 7시 20분 기준, 누적 관객수 500만 9,546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1년 최고 흥행작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다.

최근 3년간(2020~2022)의 개봉작 중 사전 최고 예매량,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한 데 이어 최단기간 500만 돌파까지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2'이기에 최종 성적표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샘 레이미 감독은 국내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샘 레이미 감독은 "한국 팬 여러분, 방금 놀라운 소식을 들었다"면서 500만 관객 돌파라는 한국의 흥행 기록에 감탄을 표했다.

또한 "영화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아직 영화를 못 보신 분들은 극장에서 꼭 확인해달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즐길 수 있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당부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엘리자베스 올슨이 주연을 맡았다.

ebad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