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證 "진에어, 국제선 회복 느려..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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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진에어의 일부 국제선 매출액 회복이 더디다는 점 등을 들며 목표가를 낮췄다.
나민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진에어에 대해 "1분기 매출액 675억원(전년 동기 대비 +53.7%), 영업이익 -494억원(적자 지속)을 기록했다"면서 "영업 이익은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보여줬다. 다만 여전히 국제여객 매출액 부분은 2019년 대비 회복이 1.3%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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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투자의견 중립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진에어의 일부 국제선 매출액 회복이 더디다는 점 등을 들며 목표가를 낮췄다. 투자의견은 홀드(중립), 목표주가는 기존 2만원에서 1만8000원으로 하향했다.
나민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진에어에 대해 "1분기 매출액 675억원(전년 동기 대비 +53.7%), 영업이익 -494억원(적자 지속)을 기록했다"면서 "영업 이익은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보여줬다. 다만 여전히 국제여객 매출액 부분은 2019년 대비 회복이 1.3%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회복속도가 빠른 미주노선 회복률이 40%인 반면에 LCC 주력 노선인 단거리 노선의 회복은 상대적으로 느린 상황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나 연구원은 또 지난달 국토부항공교통심의위원회의 운수권 배분과 관련, 진에어가 불리한 위치에 있다고도 언급했다.
나 연구원은 "운수권 배분에 있어서 항공권 가격이 높은 인천-울란바타르운수권이 신규로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에 배분됐다. 한국-독일노선에 신규 LCC인 에어프레미아가 주 5회 신규취항을 했다. 반대로 FSC 자회사인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은 이번 운수권 배분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종합해보면 경쟁 제한성이 높은 노선에 대해서 독과점 가능성이 낮아질 때까지 독립계 LCC인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운수권 배분에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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