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팠던 거 치유하고 행복할래".. 조민아, 가정폭력 피해자 맞았나

전은지 기자 2022. 5. 17. 0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가정폭력 피해를 암시하는 글을 또다시 게시해 화제다.

17일 조민아는 자신의 블로그에 '강호 왕자님과 하는 유모차 산책 데이트'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19와 경찰이 출동했었다며 가정폭력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가정폭력 피해를 암시하는 글을 또다시 게시해 화제다. /사진=조민아 블로그, 인스타그램 갈무리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가정폭력 피해를 암시하는 글을 또다시 게시해 화제다.

17일 조민아는 자신의 블로그에 '강호 왕자님과 하는 유모차 산책 데이트'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에는 그가 아들과 산책을 즐기며 느낀 점이 적혀있다.

조민아는 "길가에 핀 작은 꽃들, 풀잎도 놓치지 않고 보여준다. 아직 피지 않은 꽃들부터 화려하게 피어난 꽃들까지. 하나하나 인사하기. 유모차 산책을 하며 바람 소리를 듣는 내 강호가 참 소중하고 귀엽다"며 "햇빛과 비와 바람이 키워준 길가의 꽃들. 자연의 위대함과 감사함에 대해 설명해주고 동요를 불러주며 유모차 산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다만 "꾹꾹 눌러가며 참아왔던 아팠던 거 다 치유하고 사랑하는 내 아가랑 평생 행복만 할 거야, 엄마. 사랑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지켜줄게 엄마가"라고 전해 가정폭력 문제를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19와 경찰이 출동했었다며 가정폭력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그는 "강호가 곤히 잠든 사이에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다"며 "엄마 보호받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 "강호를 만나 처음으로 과호흡이 와서 엄마는 너무 놀랐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걱정하는 지인에게 "어제도 안방 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던져서 나 고꾸라지고 119 앞에선 심폐소생술 미리 하고 있고 가고 나선 다시 폭언 퍼붓고. 매일이 지옥같아. 살려줘"라고 호소했다.

[머니S 주요뉴스]
"너 같은 애들 룸살롱에 많아"… '막말' 누구?
"쇼크로 정신 잃어"… 조민아, 아들 잠든 사이 무슨 일?
"웨딩홀 서둘러 예약"… 김숙 '♥이대형'과 결혼 진짜?
유세윤 나쁜 손 포착… 길거리서 ♥아내 OOO을?
'인간샤넬' 지드래곤, ○○ 피어싱을?… '강렬'
'분유 먹방' 논란… 걸그룹 클라씨, 꼭 먹어야 해?
김가람 피해자라더니… 학폭위 결과 통보서 '충격'
"출산 후 죽고 싶었다"… '서경환♥' 배윤정, 왜?
"제가 키울게요"… 이용녀, 강수연 반려동물 입양
300만원?… 이상민, '박군♥한영' 결혼식 축의금 '헉'

전은지 기자 imz05@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