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울진 방문하면 상품이 푸짐.."산불 주민 돕고 관광도 하세요"

기사내용 요약
18일부터 7월24일까지 이벤트 진행

[안동=뉴시스] 금강송 소나무숲. (사진=경북도 제공) 2022.05.17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오는 18일부터 7월24일까지 울진을 여행하고 방문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소개하면 상품과 기념품을 주는 '울진, 어디까지 가봤니' 온라인 이벤트를 벌인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관광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금강소나무숲길, 등기산스카이워크,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덕구온천, 염전해변캠핑장 등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고 인증사진과 함께 본인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카카오스토리 등) 계정에 필수해시태그(#경북여행, #울진여행 #국내여행지추천)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푸짐한 상품과 참가기념품(선착순 1000명)이 지급된다.

상품은 풀빌라 숙박권, 특산물세트, 울진사랑상품권 등 지역 관련 상품으로 돼 있다.

상세 안내사항은 '레츠고 경북여행'을 참고하면 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울진을 찾아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달라"며 "경북 관광에서 불편함 없는 새로운 관광상품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