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 1분기 최대 매출.."미용의료기기 시장 호조"

김응태 2022. 5. 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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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164060)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9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이다.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은 리오프닝 효과 때문이다.

이루다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엔데믹 추세에 있는 만큼 수출은 물론 내수 판매까지 증가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실외 노마스크 시행에 따른 미용 시술 증가로 국내외 큰 폭의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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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164060)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9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이다.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은 리오프닝 효과 때문이다. 미용의료기기 시장 호황으로 수주량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신규 투자, 마케팅 이슈 등 여파로 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감소했다.

이루다는 차세대 레이저 치료기를 바탕으로 사업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5년간의 연구개발 투자로 신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레이저 치료기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지난 4월 획득한 바 있다. 기존 제품보다 정밀하고 안전적인 시술이 가능한 게 특징으로,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이루다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엔데믹 추세에 있는 만큼 수출은 물론 내수 판매까지 증가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실외 노마스크 시행에 따른 미용 시술 증가로 국내외 큰 폭의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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