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팩트, 1분기 매출 12% 증가..순이익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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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200470)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이팩트 관계자는 "서버향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견조하고, 원가절감에 노력해 전년 대비 실적이 상승했다"며 "향후 기대되는 메모리 및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패키지와 테스트 분야의 성장을 통해 하반기에도 실적 상승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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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200470)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1분기 실적이 개선된 것은 주요 고객인 SK하이닉스(000660)의 최대 반도체 팹인 ‘이천 M16’이 지난해 하반기에 본격 가동을 시작한 영향이 컸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도 앞두고 있어 향후 장기적으로 생산량도 증가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이팩트는 지난해 자동차 전장용 반도체 테스트 장비 등에 총 50억원 규모를 투자하고 비메모리 후공정 사업에도 진출했다. 지난 12일 에이티세미콘과 후공정 패키지(PKG) 사업 인수 업무협약(MOU)를 맺으며 패키지 & 테스트 턴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에이팩트 관계자는 “서버향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견조하고, 원가절감에 노력해 전년 대비 실적이 상승했다”며 “향후 기대되는 메모리 및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패키지와 테스트 분야의 성장을 통해 하반기에도 실적 상승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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