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위터 CEO에 '배설물 이모티콘'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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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 가짜 및 스팸 계정에 대한 불신이 없어지지 않고있다.
440억달러(약 56조원)에 트위터를 인수하기로 한 머스크는 파라그 아그라왈 트위터 CEO의 반박에 불만을 드러내며 배설물 모양의 이모티콘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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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 가짜 및 스팸 계정에 대한 불신이 없어지지 않고있다.
440억달러(약 56조원)에 트위터를 인수하기로 한 머스크는 파라그 아그라왈 트위터 CEO의 반박에 불만을 드러내며 배설물 모양의 이모티콘을 보냈다.
17일(현지시간) 스카이뉴스 등 외신은 아그라왈 CEO가 트위터의 스팸 계정이 5% 미만이라는 주장에 머스크가 반발해 문제의 이모티콘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아그라왈은 매일 스팸 계정 50만개 이상을 삭제하는 등 관리에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머스크는 트위터에서 주장하는 가짜 및 스팸 규정 규모에 불신감을 드러내 인수팀이 자체 분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아그라왈은 공개할 수 없는 공공 및 개인 정보가 많아 제3자가 수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반박하자 머스크는 트위터 CEO에게 배설물 모양의 이모티콘을 보내면서 “광고주들은 어떻게 해서 지출한 돈에 대한 효과를 거두나? 이것은 트위터의 재정 건전성을 위해서도 중대하다”고 적었다.
머스크는 지난 13일 트위터의 스팸과 가짜 계정 파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인수를 보류한다고 트윗했다.
머스크는 5% 미만이라는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인수를 보류할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인수를 계속할 의사도 드러냈다.
이 같은 돌출 행동에 일부에서는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가를 낮추기 위한 전략이거나 포기까지 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아그라왈의 트윗에 트위터 주가는 주당 38달러 이하로 하락하면서 머스크의 인수 이후 상승분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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