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떠나는 건 확실..베일의 미래, 웨일스의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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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의 거취는 웨일스 축구대표팀에 달렸다.
베일은 올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과 달리 베일은 웨일스 축구대표팀에서는 펄펄 난다.
베일의 에이전트 조나단 바셋은 1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매체 '아웃렛 레코드'를 통해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건 맞다. 카디프시티가 유력한 것도 사실이다. 다만 웨일스가 월드컵 출전 자격을 갖추느냐가 중요한 조건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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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가레스 베일의 거취는 웨일스 축구대표팀에 달렸다.
베일은 올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라리가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 오르는 데 큰 기여를 하지 못했다. 베일은 리그 5경기, 챔피언스리그 2경기 출전이 전부다. 올 시즌 총 출전시간이 290분에 불과하다.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돼 있다.
때문에 올 시즌이 끝나고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되는 베일은 이적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유력한 행선지로는 카디프시티가 꼽힌다. 다만 조건이 있다. 바로 웨일스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과 달리 베일은 웨일스 축구대표팀에서는 펄펄 난다. 베일의 ‘하드캐리’ 속에 웨일스는 유럽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다. 스코틀랜드-우크라이나 전 승자와 다음달 6일 만난다.
베일의 에이전트 조나단 바셋은 1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매체 ‘아웃렛 레코드’를 통해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건 맞다. 카디프시티가 유력한 것도 사실이다. 다만 웨일스가 월드컵 출전 자격을 갖추느냐가 중요한 조건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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