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텍, 올해도 사상 최대실적 전망..반도체 업황 견조-유안타증권

김사무엘 기자 2022. 5. 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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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반도체 장비업체 프로텍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17일 전망했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프로텍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8% 늘어난 421억원,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124억원으로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글로벌 OSAT(반도체 후공정 아웃소싱) 업체들의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프로텍의 히트 슬러그(Heat Slug)를 포함한 디스펜서(Dispenser) 장비 수요가 견조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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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반도체 장비업체 프로텍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17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유지했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프로텍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8% 늘어난 421억원,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124억원으로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글로벌 OSAT(반도체 후공정 아웃소싱) 업체들의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프로텍의 히트 슬러그(Heat Slug)를 포함한 디스펜서(Dispenser) 장비 수요가 견조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글로벌 OSAT 업체들은 여전히 고부가 반도체 패키징 중심으로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프로텍의 주력 장비 수요도 견조할 전망"이라며 "패키징 기술 고도화에 대비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최근 회계처리 기준 위반이 적발된 사실에 대해서는 "특수관계자 '엘파텍'과의 거래내역 및 지급보증 내역을 과거(2016~2018년) 재무제표 주석에 기재하지 않았다는 게 문제인데 향후 이와 같은 지적 사항을 반영한 수정된 사업보고서가 공시될 예정"이라며 "회사 및 회사 관계자에 대한 과징금 등은 금융위원회에서 향후 최종 결정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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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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