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오프라인 영업조직 신설.."온·오프라인 영업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이글(234920)은 전문 오프라인 영업조직을 신설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창립 이후 홈쇼핑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자이글은 온라인 중심의 영업망을 오프라인까지 확대하기 위해 조직 구축에 나섰다.
자이글은 온라인 영업망을 바탕으로 고가 마케팅에 필요한 오프라인 사업자를 보강, 기존 온라인 데이터를 통한 오프라인 영업을 활성화한다.
오프라인 영업조직은 자이글의 제품 판매와 체험, 상담을 담당하는 고객 소통 조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자이글(234920)은 전문 오프라인 영업조직을 신설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방문 판매 사업자 출범식에서는 ‘1기 사업자(매니저)’ 임명장 수여식과 대면 행사 등이 진행됐다.
회사 창립 이후 홈쇼핑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자이글은 온라인 중심의 영업망을 오프라인까지 확대하기 위해 조직 구축에 나섰다. 신상품 개발은 물론 이에 적합한 시장까지 기존 강점을 가진 홈쇼핑과 온라인 시장에 대한 영업력 강화는 물론 오프라인 판매에 적합한 조직망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 제조, 개발된 상품을 바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을 아울러 시너지를 낼 수 있게 자체 오프라인 조직을 구축함으로서 자이글만의 O4O(online for offline)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자이글은 온라인 영업망을 바탕으로 고가 마케팅에 필요한 오프라인 사업자를 보강, 기존 온라인 데이터를 통한 오프라인 영업을 활성화한다. 오프라인 영업조직은 자이글의 제품 판매와 체험, 상담을 담당하는 고객 소통 조직이다. 연구개발(R&D) 센터에서 꾸준한 자체 교육을 받은 개별 독립 사업자로 구성, 향후 고객이 원하는 오프라인 장소에서 1:1 상담, 체험, 구매가 가능하다. 체험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전문 매장까지 갖추게 되면 자체 영업 생태계를 완성해 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는 “그동안 비교적 낮은 단가의 기존 주방가전 제품 판매를 위해 O2O비즈니스를 견지했으나 고가의 제품을 출시하면서 고객의 체험과 서비스가 중요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게 됐다”라며 “아웃 바운드 전문 콜센터도 구축하여 우리가 개발한 제품을 고객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송해, 34년 이끈 '전국노래자랑' 떠난다
- 이준석, 정호영·한동훈 임명여부에 "추가 낙마는 정권 출범에 위험"
- 이재명 “개딸은 세계사적 의미”… 진중권 “과대망상도 아니고”
- 김부선 “선거 때마다 이용만 하고… 너무들 한다”
- "윤석열 형"→"자세 똑바로" 호통친 박범계, 尹과 어색한 악수
- 지인에 생활비 받아 도피…이은해·조현수, 27일 첫 재판
- 北, 코로나 방역에 군 투입…“‘인민에 사랑의 불사약’ 전달”
- 러 전쟁 후폭풍…중립국 스웨덴마저 나토 가입 공식화
- 손 털고 나갔던 글로벌 큰 손들…국내시장 '베팅' 눈길
- "3일중 이틀 지각?" 사상 첫 출퇴근 대통령, 근태 관리 어떻게[궁즉답]